
오늘은 김종식 미술관을 방문하였다. 지난번 김종식 아카이빙 사업에 참여하면서 아들이신 김헌 이사장님께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셨고, 미술관을 방문하여 마무리 작업을 거들던 차였다. 김종식 미술관은 2008년에 개관하여 2019년 다시 제2관이 오픈하였다. 미술관 앞마당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들어서자마자 유명한 작품인 이 전시되어 있었다. 어둡고 침울했던 우리나라의 과거가 담겨있는 작품이다. 김종식 화백의 자료를 수집하면서 보았던 작품들을 실물로 보니 아련한 감동이 밀려왔다. 그가 사용하던 손때묻은 드로잉 북이 실제로 진열되어 있어서 그가 얼마나 펜을 놓지않고 선을 그어왔는지 알 수 있었다. 김종식 화백은 생전에 작품거래를 많이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래서 유명세를 크게 얻지는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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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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