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강. 생성의 철학과 예술 1- 꿈과 현실은 공존하는 걸까 분리되어 있을까? * 의식의 물질성은 존재 자체의 표현이다- 우리는 오직 우리 자신의 역량에 상응하는 방식으로밖에는 아무 것도 경험할 수 없기에 우리에게 나타나는 모든 것들은 자신을 드러내면서 동시에 감출 수 밖에 없다. 예술 작품 역시 언제나 물질적이나 그것을 사물의 물질성과 같은 것으로 받아드리지 않는다. 예술적 음미와 이해의 대상인 예술 작품은 삶과 존재의 비밀을 일깨워 주며 삶과 존재의 고유함을 드러낸다. * 물질적 의식은 생성의 바다이다- 앙드레 브르통: “초현실주의란 이성에 의한 통제가 완전히 부재하는, 미학적이고 도덕적인 모든 선입견에서 벗어난, 사유의 받아쓰기이다.”라고 말한다. 삼차원 공간적 관계의 해체를 전제로 한다(인상주의 ..

이 책은 내가 대학원때 교수님의 추천으로 읽었던 책이다. 철학과 예술은 어렵고 아리송한 말로 표현되지만, 우리에게 새로운 사고와 감각을 깨우쳐준다. 이 책은 아주 친절하고 부드럽게 이야기하지만 매우 심오하기도 하다.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과 1부 부터 3부까지의 내용을 순서대로 요점정리 하려고 한다. 하지만 내용이 길어 오늘 다 하지 못한 부분은 다음 회차에 계속해서 실어보겠다. 1부 – 시작,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깨우다 1강. 예술과 철학의 관계-예술은 감각적이고 철학은 이성적이다? * 예술과 철학은 우리 존재의 표현이다.- 예술적인 것과 철학적인 무언가를 삶 속에서 직접 체험하는 우리 자신이 없다면, 예술과 철학은 생성될 수 없다. * 예술과 철학은 원래 하나다.- 예술적 감성이란 아름다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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