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강. 존재와 예술 2- 그럼에도 입체감이 낯설지 않은 이유는 뭘까? * 감각의 평면은 통일적인 힘의 장이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들은 감각의 평면 위에서 서로 결합되어 있다. 그것은 존재하는 것은 사물이 아니라 사물의 형상으로 개별화한 힘이기 때문이다. 공간은 세계에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감각의 원인이 되는 것을 우리 자신으로부터 분리함으로 인해 생겨나는 순수 현상이다. * 복수의 시점은 평면을 입체적으로 만든다- 인상주의 회화의 바탕에 깔려있는 근원적인 성찰은 자신이 감각의 평면 위에 머물고 있음을 자각하는 것이고 사물과 공간의 관점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하나로 아우르는 절대적인 통일성 안에서 존재를 이해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개별적인 사물들과 공간성의 관점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근원적..
카테고리 없음
2023. 6. 23. 01:00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주관적인 시간
- 작가 탐구
- 지금전시
- m543
- 밀양복합문화공간
- 부산갤러리카페
- 철학을 삼킨 예술
- 최초의여성추상작가
- 금샘미술관
- 신성호작가
- 김종식
- 철학
- 갤러리 희
- 최초의추상회화
- 이영섭작가
- 아트페어
- 투명꽃1주년전시
- 밀양투명꽃
- 밀양가볼만한곳
- 부산만덕카페
- 정광화개인전
- 존재와 예술
- 갤러리아트숲
- 북구대형카페
- 예술적 인문학 그리고 통찰
- 금정문화회관
- 예술
- 적절한소환
- 작가탐구
- 예술을 삼킨 철학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5 | 6 | |
| 7 | 8 | 9 | 10 | 11 | 12 | 13 |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