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강. 계몽주의와 예술- 예술도 도덕을 지켜야 할까? -무지와 맹신은 계몽을 통해 극복할 수 있지만 지적 교만함과 독선에 사로잡힌 자를 깨우칠 수 있는 것은 쓰라린 좌절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예술과 철학은 우리 존재의 아름다움이 증가하기를 원하는 소망과 의지의 표현이므로 삶의 증진을 목표로 하는 도덕과도 일맥상통한다. * 아름다움에의 의지는 억압을 증오한다- 고대 그리스는 개개인의 인격적 자기수양을 통해서 이성적으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이 사회질서를 잘 확립하고 유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함. 르네상스 시대 이후 이성이란 맹신과 무리로부터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눈뜨게 함으로써, 우리 자신을 억압적 권력으로부터 해방시키는 힘이라고 생각했다. P. 77. 17세기 말 계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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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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