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을 돕기 위한 무료 심리상담 프로그램-신청방법

예술인들은 종종 안정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여건에 놓여있는 경우가 있어서 경제적, 정신적으로 불안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대부분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기도 하지만, 그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결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게 되어 마음의 큰 병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일반인들도  그러한 이유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도 많이 계시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부분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예술인을 위한 생명지킴이 프로그램

오늘은 주변에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을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한국예술인 복지재단에서는 2023년 예술인을 위한 생명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유의할 사항은  이 프로그램이 자살 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개념이 아니라 주변의 심리적 어려움이 큰 예술인을 발견하고 돕기 위한 방법과 생명지킴이의 역할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참여대상은 주변에 있는 동료나 지인의 생명을 지키고 싶은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예술인과의 접촉 빈도가 높은 예술관련 단체나 기관 종사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방법

프로그램의 내용은 위기신호를 인지하고, 자살생각과 이유를 들어주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해 말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소그룹 프로그램으로 생명지킴이 역할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마음건강 관련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신청기간은 2023년 7월 21일 금요일까지고 모집인원은 30명 선착순이라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을 위해 아래의 링크를 남겨놓겠습니다. 신청방법은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셔서 신청링크를 누르면 신청서와 간단한 질의, 응답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

http://www.kawf.kr/notice/sub01View.do?selIdx=18300